[NFT(대체불가능토큰)]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8% 상승세이다. 폴라리스오피스(041020) +16.20%, 솔트룩스(304100) +7.54%,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6.5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NFT,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 토큰✔ 시장활동 저하에도 기업형 NFT 시장은 확대✔ 향후 메타버스 등 새 트렌드와 결합하여 지속 성장 기대
NFT(Non 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능한 토큰(권리의 증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JPG, GIF, 비디오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
NFT는 각 토큰이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닌 고유한 자산을 의미하기 때문에 희소하며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해 영구 보존이 가능. 또한 블록체인 상에 NFT 출처와 발행 시간, 소유자 변동 내역 등이 공개되기 때문에 추적이 쉬움. 주로 예술품, 게임 내 아이템, 가상 공간의 토지소유권 등에 활용.
NFT 시장은 디지털 미술작품과 게임, 커뮤니티 NFT 수요가 증가해 2021년 기준 250억달러(약 29조9500억원) 거래가 이루어짐(출처: 디앱레이더, 로이터통신). 실제로 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NF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미지 파일 한 점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0억원)에 낙찰(2021.03.11).
하지만 '22년 2분기 이후 NFT 거래량이 빠르게 감소. '22년 11월 NFT 거래액은 동년 상반기 대비 87% 감소한 4억4200만달러(약 5620억원) 수준에 그침(출처: 파이년셜타임스).
NFT 시장 활동 저하에 따라 실질 혜택 중심의 기업형 NFT가 주목받는 중. 실제로 아디다스, 스타벅스, 롯데홈쇼핑(벨리콤), 신세계(푸빌라) 등이 대표적으로 사업을 영위. 마케팅에 도움 시 기업형 NFT는 지속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웹3.0 장점을 활용한 NFT 용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출처: NH투자증권).
향후 NFT는 메타버스 등 새 트렌드와 결합하여 성장할 것으로 기대. 메타버스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공간을 디지털로 옮겨온 것을 말함.
이러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NFT는 재화로 사용. 대표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자 메타버스인 '디센트럴랜드'에선 토지(랜드)가 NFT. 희소성이 있으므로 토지는 당연히 가치를 지니고, 게임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이 토지를 판매할 수 있음.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역시 가상현실 속 아이템과 장비 등을 판매하기 위해 NFT를 발행한다고 밝힘.
국내외 대기업들의 NFT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음. 버버리는 '22년 8월 NFT 게임 '블랑코스 블록 파티' 내 아이템을 출시.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 비자(VISA)도 같은 달 크립토펑크의 NFT 15만 달러 어치를 매입한 뒤 NFT 사업을 본격화(출처: 유진투자증권).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계열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NFT 작품 유통 플랫폼인 '클립 드롭스'와 NFT 발행(생성) 플랫폼 '크레프터 스페이스'를 운영. 삼성은 해외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를 통해 NFT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니프티스(Nifty's), NTF 거래 플랫폼 업체 슈퍼레어(SuperRare), NFT 게임 개발사 대퍼랩스, 블록체인·NTF 개발업체 알케미(Alchemy) 등에 투자.
아울러 삼성전자는 가전전시회 IFA에서 NFT 그림을 TV로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2022.09). 추후 3개사 앱을 이용한 TV용 NFT거래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관련 종목

NFT(대체불가능토큰)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2.78%
1개월 등락률 -3.90%
1주 등락률 -3.6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