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개선 - 경량화]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14% 상승세이다. 센트랄모텍 +30.00%, 엠에스오토텍(123040) +12.41%, 엔바이오니아(317870) +9.28%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친환경차의 연비 효율성 제고·주행거리 확대 등을 위해 차량 경량화는 필수적✔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알루미늄, 탄소섬유 등을 활용해 경량화 소재 개발✔ 경량소재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7.3% 성장 전망
강력한 환경규제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의 단계적 종료는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 가속화 및 차량 경량화를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
친환경 자동차는 배터리와 같은 전용부품으로 인해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워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 경량화 기술이 친환경 자동차의 연비 효율성 제고 및 주행거리 확대를 위해 필수 과제로 자리 잡힘.
일반적으로 차량 무게를 10% 경량화할 경우, 연비는 5~7% 향상. 전기차의 경우 중량이 10% 감소하면 배터리 크기를 4~6% 줄일 수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 소재 부품 기업들은 차량 경량화 관련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중. 특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차량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란 기계적 강도, 내열성 및 내마모성 등이 뛰어나 자동차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기기에 사용하고 있는 공업용 플라스틱.
알루미늄 소재도 기존 철강 강판의 3분의 1 무게로 강성과 안전성까지 갖춰 적합한 대체재로 주목. 알루미늄 합금은 2020년에 차량 중량의 약 13% 정도가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출처: 특허청).
이 외 마그네슘, 복합소재 등을 적용하거나 기존 소재를 고강도화하여 두께나 부피를 줄임으로써 차량 경량화 개발에 힘쓰는 중.
화학업계도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는 '탄소섬유'를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 탄소섬유는 탄소 함량이 92% 이상인 섬유 소재로 같은 양의 철과 비교했을 때 무게는 4분의 1가량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
현대차그룹은 출시되는 모델의 공차 중량을 5% 낮추겠다고 밝힘(2019.09). 차체, 전자, 환경기술 시스템 등 전분야에 걸쳐 알루미늄, 복합소재 등 새로운 소재와 공법 개발을 통해 진행될 계획. 또한 전기차 수요 확대를 대비하여 알루미늄 플랫폼 및 배터리 차체 일체형 구조의 개발도 진행.
Markets and Markets(2020)에 따르면 자동차용 경량소재 시장은 2020년 696억달러(80조8400억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7.3%를 보이며 2025년에는 993억달러(115조3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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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개선 - 경량화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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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