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메타버스)]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 상승세이다. 옵티시스(109080) +23.90%, 가온미디어 +11.58%, 선익시스템(171090) +10.82%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메타버스, 사회·경제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공간▷ 오는 2025년까지 315조원 시장 형성 전망▷ VR·AR,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5G 등의 기술로 고품질 콘텐츠 기대
메타버스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 메타버스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VR)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문화적 활동을 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보상받을 수 있음.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주목. 여기에 5G, VR·AR 등 기술 발전 속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가 비대면 일상화 이후 온라인 가상현실 세계로 몰려들며 메타버스 성장 잠재력을 높임.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제트가 만든 증강현실(AR) 아바타 앱 '제페토'는 2021년 2월 기준 가입자 수가 2억명을 돌파. 미국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도 이용자 수가 1억5000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이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도 관련한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꾸준히 콘텐츠 개발에 열중.
실제로 MS는 클라우드와 연계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사가 자회사들로 구성된 제니맥스를 약 8조7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음(2021.09). 엔비디아는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꼽고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출시(2020.10).
메타버스는 게임 등 콘텐츠 분야나 업무 플랫폼 외에도 교육·설계·의료 등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5년 3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메타버스에는 VR·AR 기술이 필수. VR(가상현실)은 가상 현실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기술. AR(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 VR은 VR기기를 쓰고 가상의 세계를 접하지만, AR은 기기 없이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름.
VR·AR 산업은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하드웨어,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구성. 대부분 하드웨어 중심으로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콘텐츠 제작과 보급 부문의 생태계도 확장. 5G의 등장으로 5G 엣지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성능·초경량 디바이스 제작과 초저지연 특성을 살린 대용량·고품질의 콘텐츠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정부는 가상·증강현실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발표(2020.08). 기존 AR·VR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제품과 신서비스 출시를 허용한 뒤 필요시 사후 규제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적용한다는 방침.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전 세계 VR·AR시장은 2019년 464억달러(약 51조원)에서 2030년 1조5000억달러(약 1649조원)로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장기적으로 AR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VR·AR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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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메타버스)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9.43%
1개월 등락률 -9.51%
1주 등락률 -0.20%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