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92% 상승세이다. 승일(049830) +5.05%, 엔에프씨(265740) +4.64%, 연우 +3.4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화장품 원·부재, 전방산업인 화장품 시장이 성장할 때 수혜▷ 2021년 글로벌 수요 회복 등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액 전년비 10%↑▷ 향후 천연 원재료 및 친환경 포장재 중요도 증가 전망
화장품 산업은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산업과 원료 등을 제공하는 후방산업으로 구성.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업체들은 후방산업에 포함.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산업은 기능성 식품, 의약품, 바이오 유·무기소재 관련 화학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나아가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의 신기술 적용 확대 가능.
전방산업인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화장품 브랜드 > 원재료 및 부자재 > 제조' 순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큼.
2021년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글로벌 수요 회복, 한류 영향 및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대비 10.7% 성장한 80억달러(약 8.9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출처:보건산업진흥원, 무역협회).
다만 국내 화장품 원재료 기업은 한방화장품이라는 특정 라인의 친환경 원료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 수입에 의존. 또한 원료가 화장품 가격의 10% 미만이라 전방산업의 성장 속도 대비 원료산업의 성장 속도는 더딤. 대신 주력 브랜드 군의 원료로 채택될 시 이익률 상승.
최근에는 친환경 및 천연 원료가 주목받는 추세.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원료 사용의 불안 요소 및 화학원료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 전 세계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매년 20%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156.9억달러(17조560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출처: 오가닉모니터).
화장품 부자재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최근에는 나노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등이 인기를 끌어 기능성 화장품 용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추세.
화장품 부자재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 화장품 부자재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가 결정되는데, 벤처 브랜드가 고성장하면서 각각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의 용기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글로벌 화장품 튜브 용기 시장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약 4.6% 성장해 34억달러(3.8조원)의 규모를 형성할 전망(출처: 아큐맨리서치앤컨설팅).
아울러 성분·내용물에 대한 클린뷰티가 포장재로 확대되면서 지속가능뷰티가 부자재 업계도 화두로 떠오름. 지속가능뷰티 트렌드에 따라 화장품 용기 업체는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용기를 만드는 등 재활용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인 재료로 용기를 제작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추진.
한편, 정부는 화장품 세계 3위 수출국 도약을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비롯해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2021.01.27). 국가별, 인종별 피부 특성과 유전체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할 수 있는 피부-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구축하고, 기초소재 등의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
(마지막 업데이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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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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