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뉴스1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공시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4개 지역(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지배구조공시 등 공시제도 관련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배구조공시, 영문공시를 비롯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시제도 사항을 거래소가 지역 기업에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지역설명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의무대상은 내년부터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거래소는 설명회에서 공시의 원활한 제출을 유도하기 위한 기업의 사전 준비 사항과 함께 최근 개정된 상법의 주요 내용,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한 정관개정안내, 영문공시 활성화 추진과 번역 지원 및 지속가능경영 공시 현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향후 상장기업에 대한 1:1 컨설팅 및 안내자료 배포 등을 통해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한 인식 전환에 기여하는 동시에 공시제도에 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