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1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1인승)에 출전한 김유란(강원도청)이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유란은 15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여자 모노봅 1·2차 시기 합계 2분 1초 86을 기록해 출전 선수 25명 가운데 23위에 올랐다.

김유란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2인승에서 14위를 기록했고,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신설 종목인 모노봅에 한국 선수로 처음 출전해 18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20위권 밖으로 밀린 가운데, 16일 열리는 3·4차 시기에서 순위 끌어올리기에 도전한다.

한편 1·2차 시기에서는 독일의 라우라 놀테가 1분 59초 12로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엘레나 메이어스 테일러는 1분 59초 34로 2위를 기록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모노봅 금메달리스트이자 동계 올림픽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여자 봅슬레이 최다 금메달 및 최다 입상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카일리 험프리스(미국)는 1분 59초 43으로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