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이 입장하는 중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뉴스1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훈련 숙소로 사용하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선수들의 여권과 귀중품을 훔쳐 갔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의 파일럿인 AJ 에덜먼은 7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훈련 숙소로 쓰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수천달러 상당의 물품과 여권을 가져갔다"고 적었다.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은 코르티나담페초 인근에 훈련 숙소를 마련했다. 도둑은 이 아파트에서 선수들의 훈련 장비와 캐리어, 신발 등도 훔쳤다.

대표팀은 다음 주까지 이 숙소에서 머물 예정이었다. 대표팀 일부 선수는 아직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않았다.

에덜먼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에는 스켈레톤에 출전했다. 이스라엘은 애초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영국이 배정받은 출전권 1장을 반납해 올림픽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