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KBA) 정석 회장이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최된 제27회 아시아볼링연맹(ABF) 총회에서 KBA 정석 회장이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극동아시아지역)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한 총 20개국의 대표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지지를 받았다. 정 회장은 이제 대한볼링협회는 물론 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으로서 극동아시아지역 볼링 발전과 아시아볼링 전체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회장은 최근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부터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 활동까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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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