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구시설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개의 시설 장애인 250여 명이 애드벌룬 배구를 비롯한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형원 부회장, 대구광역시 체육진흥과 조경재 과장, 전경식 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시설 내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형원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OSEN=손찬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