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손흥민(32, 토트넘)에게 향하는 공을 깔끔하게 막아내는 장면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하이라이트였다.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2-1로 이겼다.

1900년 창단이후 첫 방한으로 치른 경기에서 뮌헨은 승전고를 울렸다. 김민재가 손흥민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토트넘 손흥민, 뮌헨 김민재가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8.03 /cej@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