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특급신인 측면 공격수 U22 윤재석(2003년생, 전소속: 천안시티FC)을
영입했다.

전남은 29일 "측면 공격수 윤재석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73cm 65kg인 윤재석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측면 공격수다.

2024년 천안시티FC에 입단한 신인 윤재석은 1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공간 침투는 물론 골 결정력까지 겸비한 윤재석은 전남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윤재석은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것은 나의 축구 인생에서 큰 영광”이라면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24시즌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윤재석은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

[OSEN=정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