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팬들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에 설치된 팝업스토어에서 '망그러진곰' 콜라보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앞서 두산베어스는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IP 콜라보를 진행해 유니폼, 모자, 응원 배트, 기념구, 머리띠 등 다양한 콜라보 굿즈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에서 선판매로 공개된 뒤 10여분 만에 완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오후 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전날 밤부터 팬들이 찾아오셨다. 안전상의 이유로 대기 순번을 낮 12시30분 경, 1800명에서 마감했다"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cej@osen.co.kr

[사진]두산베어스

[OSEN=조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