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리틀야구단이 2023년 제9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 체육회와 (주)팀 61이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성호)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제9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80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진행했다.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을 9-4로 꺾고 패권을 거머쥐었다. 광명시 김덕용 감독은 "학부모님들의 열성과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모범상을 수상한 광명시 김선준은 "팀원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고 감독님과 코치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한화 이글스가 후원하고 메이저리그 레전드 박찬호와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이 시상을 맡았으며 mbc sports+가 중계했다. /what@osen.co.kr

▲우승 : 광명시 리틀야구단
▲준우승 : 인천서구 리틀야구단 
▲3위 : 이천시 리틀야구단,  부산강서구 리틀야구단 
▲감독상 : 광명시 리틀야구단 김덕용 감독, 인천서구 리틀야구단 정민석 감독
▲모범상 : 광명시 리틀야구단 김선준
▲장려상 : 인천서구 리틀야구단 홍연준

[OSEN=손찬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