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홈 시리즈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LG는 13일 “오는 14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홈 시리즈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14일 경기 전에는 김진성 선수의 개인 통산 100홀드 기념 KBO 시상식과 홍창기 선수의 9월 디지털락커룸 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진성 선수는 지난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개인 통산 100홀드를 달성하였으며, 홍창기 선수는 9월 한달간 홈페이지와 LG트윈스 앱을 통해 팬 및 선수단 투표를 통해 9월 디지털락커룸 MVP로 선정되었다.

15일에는 LG트윈스의 2023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전달식 및 최종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먼저, 경기 종료 후 우승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어서 최종전 기념 영상 상영 후 팬들에게 선수단의 정규시즌 감사 및 한국시리즈 출정식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팬들을 위해 360개의 친필 사인볼 투척 행사가 있으며, 불꽃놀이와 DJ파티도 준비 되어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1루 내야 및 외야 입장 게이트에서는 응원깃발 1,000개와 미니깃발 3,000개를 배포하고,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LG 스탠바이미 Go’ 5대를 경품 추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트윈스, 2023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OSEN=길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