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이강인이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발목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부상 우려가 나왔었다.
엔리케 PSG 감독이 오는 18일 아탈란타(이탈리아)와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두고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PSG 구단이 경기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공개한 부상 선수 관련 최신 정보에도 이강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열린 랑스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뒤 오른 발목을 잡고 주저앉았고 결국 교체됐다. 이 경기에서 팀은 2대 0으로 승리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이다. 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에서도 정상에 올라 역사적인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