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5회 롯데오픈' 마지막라운드 우승자 박혜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이룬 박혜준의 세계랭킹이 53계단이나 뛰었다.

박혜준은 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3위에 안착했다. 박혜준은 지난주에는 156위였다.

앞서 박혜준은 지난 6일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선수들의 랭킹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만 김효주가 9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10위 이내에 한국 선수는 5위 유해란 1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