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탈락하면서 팀을 떠날 거라는 추측이 나온다.
PSG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UCL 준결승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 0-1로 패배했다. PSG가 2차전마저 패배하면서 U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음바페가 PSG 유니폼을 입고 UCL 경기를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은 음바페가 올여름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32·알 힐랄),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도 파리 생제르맹(PSG)에선 UCL 우승컵 없이 팀을 떠나는 셈이다.
PSG는 UCL 우승을 목표로 거액을 투자하며 2017년 네이마르와 2021년 메시 등 유명 선수들을 영입했다. PSG는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프랑스 리그컵 등의 우승을 석권했지만, UCL 우승컵만은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 직후 음바페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우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 PSG와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