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일(한국 시간)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와 맞대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5회까지 좌완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했다. 제임스 팩스턴은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통산 64승의 투수다. 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과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이 0.267로 하락했다. 개인 기록은 이정후에 뒤졌지만 곳곳에서 활약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패했지만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개막 후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기준 19타수 6안타 1홈런 3볼넷 4타점에 타율은 0.316, 출루율은 0.37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