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23)이 귀국할 때 착용한 명품 시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강인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19일 연두색 후드 집업을 걸치고 초록색 모자를 쓴 모습으로 입국장에 나타났다.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때 그의 손목에서 빛난 명품 시계는 롤렉스의 GMT 마스터2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GMT 루트비어 금통’이라는 별명으로 주로 불린다. 가격은 5627만원이다.

이강인은 이날 루이뷔통의 백팩도 착용했다.

이강인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의 연봉은 약 57억원이다. 지난해 7월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생제르맹(PSG)과 5년 동안 연봉 400만유로(약 57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