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7일 확정했다. 총 35명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류중일 감독이 이끈다. 구단별로 보면 롯데와 SSG에서 5명씩 선발됐고, ▲두산·한화 4명 ▲KT·NC·KIA 3명 ▲LG·삼성·키움·상무 2명 등이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부상, 컨디션 문제 등을 고려해 9명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내가 불륜·폭행 문제를 제기한 투수 나균안(25·롯데 자이언츠)은 명단에서 빠졌다. 이밖에 NC 다이노스 투수 김영규, LG 트윈스 투수 김윤식,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승현, 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휘집과 외야수 이주형, 상무 외야수 박승규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야구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연습 경기를 진행한다. 샌디에이코 파드리스와 LA 다저스는 이어 20일과 21일 같은 경기장에서 MLB 2024시즌 공식 개막 2연전을 펼친다.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 /뉴스1

◇한국야구대표팀 명단(선수 35명·코칭 스태프 7명)

▲투수

박명근(LG) 박영현 손동현(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오원석(이상 SSG) 신민혁(NC) 곽빈 김태연 이병헌(이상 두산) 정해영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최준용(롯데) 원태인(삼성) 문동주 황준서(이상 한화)

▲포수

김형준(NC) 손성빈(롯데) 김동헌(키움)

▲내야수

문보경(LG) 박성한(SSG) 김주원(NC) 이유찬(두산) 한동희 나승엽(이상 롯데) 노시환 문현빈(한화) 김혜성(키움)

▲외야수

강백호(KT) 최지훈(SSG) 윤동희(롯데) 김성윤(삼성) 조세진 추재현(이상 상무)

▲코칭 스태프

감독 류중일, 수석 겸 수비 코치 류지현, 투수 코치 최일언, 불펜 코치 정민철, 타격 코치 장종훈, 배터리 코치 강성우, 작전 코치 윤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