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가 기념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 트윈스 홈페이지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상품을 출시하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몰리면서 판매 사이트가 먹통이 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15일 구단 측은 '2023시즌 통합 우승상품'으로 어센틱 우승 모자, 티셔츠, 후드티, 기념구 2종, 대형구, 와펜, 페넌트, 메탈 키링, 아크릴 키링, 핀뱃지 세트 등 1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1차 출시 제품이다. 다음 달 2차 상품이 출시된다.

기념상품 출시가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15일 판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며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안내가 표출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굿즈를 꼭 사야 된다"며 새로고침 버튼을 연달아 누르는 일까지 벌어졌다.

LG 트윈스는 우승을 축하하는 '축승회(祝勝會)'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LG사이언스파크에서 17일 열 계획이다. 구광모 회장이 직접 참석해 선수들과 우승을 기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이 직접 마련한 롤렉스 시계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와모리 소주도 해제해 선수들과 맛을 볼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