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16강전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잉글랜드는 5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0로 꺾었다. 잉글랜드는 B조 1위(2승 1무), 세네갈은 A조 2위(2승 1패)로 16강에 올라왔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리버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토트넘), 후반 12분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고, 지난 1966년 이후 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4강행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잉글랜드 경기를 포함해 16강 초반 4경기에서 전력상 강팀이 모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미국을 3-1, 아르헨티나는 호주를 2-1, 프랑스가 폴란드를 3-1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