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 및 역대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뉴스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지만, 지난 26일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구형 유니폼을 착용했다.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구형 유니폼을 착용했다. 지난 23일 성인 대표팀이 코스타리카전에서 신형 유니폼을 입은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올림픽대표팀이 구형 유니폼을 착용한 이유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용품 후원사 나이키와의 계약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발표한 나이키는 A매치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하기 원한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인 국가대표팀이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착용했으며, 27일 치러지는 카메룬전에서 홈 유니폼을 입은 뒤에 연령별 대표팀에 새 유니폼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선보인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 배경에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 색깔이 인상적이었다.

오는 27일 착용할 홈 유니폼은 붉은색 바탕에 어깨 부분에 호랑이 줄무늬를 상징하는 물결 무늬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26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안재준이 공격을 하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