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가 캐나다를 꺾고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세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5일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VNL 넷째 주 예선 라운드 12번째 경기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세르비아를 상대로 8연패를 끊은 한국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국제배구연맹

한국은 캐나다와 3승 9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 9점으로 캐나다(11점)보다 2점 부족해 14위에 머물렀다. 이탈리아, 태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24점,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23점을 내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정지윤(15점)과 양효진(12점·이상 현대건설)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