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068270)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이동건 연구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4836억원을, 영업이익은 48.9% 증가한 1790억원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컨센서스는 매출액 5110억원, 영업이익 1914억원이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중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및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공급 계약은 총 2건이며, 합산 계약 금액은 2896억원이었다"며 "렉키로나는 3월 말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 전 사용 권고 의견을 획득했으며, 3분기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한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의 경우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올해 관련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0% 감소한 2657억원으로 추정돼, 렉키로나의 성과가 회사의 실적 및 주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