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지난해 매출 1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5%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설립돼 2017년 15억원의 매출을 올린 프레시지는 2018년 매출 218억원, 2019년 매출 712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20년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00억원(업계 추정치), 프레시지의 매출 비중은 전체 시장의 약 63%에 달한다.
프레시지는 현재 밀키트 외에도 반찬, 김치 등 609종의 메뉴를 생산·판매 중이다. 올해는 해산물과 소스류까지 범위를 넓혀 생산가능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식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밀키트 퍼블리셔' 역할을 한다. 프레시지는 올해에만 236종 가량의 협업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간편식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적의 제조 플랫폼과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그간 다져온 제조와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여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신규 수익을 창출하기 원하는 파트너사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