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서울 강남 선릉에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쿠팡은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선릉점'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 쿠팡 제공
13일 쿠팡에 따르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선릉점'은 만 1세~5세 영유아를 통합보육 한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쿠팡의 직장 어린이집은 두 곳에 있다. 지난 3월 배송 직원인 쿠팡친구(옛 쿠팡맨) 자녀를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위례에 개원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