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의 판매전문회사(GA)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 63빌딩 별관 1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정미경 FP 명예부사장 등 대표 FP 20여명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원, 500여개의 영업기관, 1300여명의 임직원, 1만9000여명의 설계사로 구성된 판매전문회사다. 대형 생명보험사 3사(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중에선 처음으로 GA 업계에 진출한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으로 판매 기능을 자회사에 분리하고, 상품개발과 언더라이팅, 보험심사기능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신사업도 추진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9개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자사 상품뿐 아니라 여러 회사의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제판분리를 통해 판매에 집중하는 만큼, 영업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생명도 설계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공급하고, 프로세스 혁신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