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려동물 백화점, 쥬박스(ZOOBOX)가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 쥬박스

(주)월드전람 주최 하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창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당 분기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굵직한 창업박람회가 연기됨에 따라 사실상 유일하게 접할 수 있는 창업박람회가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신규 창업 브랜드로 꼽히는 쥬박스는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는 브랜드다. 1천 평 상당의 대형 공간에 동물병원부터 펫호텔, 펫카페, 펫미용샵, 펫용품점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일체의 서비스를 모아놓았다. 1개 층에 반려동물과 관련된 업종을 모두 모아두어 집객력이 우수하며, 동선의 효율성을 살려 설계했다.

쥬박스의 입지는 3호선 주엽역과 가깝기 때문에 서울은 물론 경기권 접근성까지 우수하다.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조건이며, 지상 1층 전용 입구를 따로 마련해 쥬박스 이용 고객의 이용 편의를 더했다. 쥬박스의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급증한 반려동물 수와 달리 동물보호 문화가 완전히 정착하지 못해 사회적 진통이 더해지는 시점"이라며, "동물보호와 복지를 사명으로 하여 생명 존중 문화를 키우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쥬박스가 참여하는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3월 25일(오늘) 부터 27일에 걸쳐 3개 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