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이 '2021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서 '드론 기술로 변화된 건설 현장의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코리아빌드는 국내 최대 건축, 건설,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3월 1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2020년 7월 발표된 한국형 뉴딜정책을 바탕으로 K-뉴딜(그린뉴딜, 디지털뉴딜) 특별관을 개설, 전시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K-뉴딜의 큰 축인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에서 각각 '제로 에너지 건축 기술' 및 '스마트 건설 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관련 업체들의 제품 및 기술 홍보, 비즈니스 기회 확대, 관계자 간 교류 등을 목표로 전시, 세미나 등 행사가 진행된다.
엔젤스윙 드론 기술 세미나는 참가기업과 유관단체에서 진행하는 신기술 세미나 중 하나로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엔젤스윙의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직접 연구, 개발해 온 엔지니어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해당 기술들이 어떤 방식으로 솔루션에 활용되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비효율적인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현 K-뉴딜 정책 자문위원인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엔젤스윙의 백 엔드 리드 엔지니어(Yogi Pratama)가 BIM 기반 토공량 산출과 측량 정확도의 개선을, R&D 리드 엔지니어(류병연)가 국내 최초 GCP 자동 탐지 기술과 공정 자동화에 대한 연구 발표를 이어간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엔젤스윙은 건설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의 한 분야인 드론 데이터 분석 기술 고도화에 끊임없이 앞장서 왔다"라며 "본 세미나는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검토 중인 건설 업계 관계자 및 드론 기반 건설 신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은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드론 기술 세미나 외에도 1:1 구매 상담회, 부스 내 솔루션 체험 등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세미나 신청은 코리아빌드 공식 홈페이지 내부 대행사 섹션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