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에스엠(041510)이 지난해 4분기 자회사의 실적 부진 때문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12일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에스엠의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6%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 감소한 1842억원을 기록했다.
김현용 연구원에 따르면, 음반 판매량은 NCT, EXO 덕에 365만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반면, SMJ와 드림메이커 및 SM C&C 등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엔터테인먼트 업종 호황에서 주가가 덜 올랐다는 이점이 있으며, 향후 데뷔할 신인 보이그룹을 통해 강력한 모멘텀(동력)을 발현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3만9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