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도 부활한다.
5일 IT 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온라인 메신저로 인기를 끌었던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9년만이다.
버디버디 공식 사이트 메인화면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고 공지돼 있다. 문구 옆 화살표를 누르면 게임사 '위메이드'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위메이드는 2008년 버디버디를 인수했으나 네이트온, 싸이월드, 카카오톡 등 타 메신저와의 경쟁에서 밀려 인수 4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최근 버디버디 홈페이지를 연 것은 맞다"며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 사업 방향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