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리커에서 수입하는 시라타키주조의 ‘타카키노 잇본’이 2년 연속 대한민국주류대상 ‘준마이다이긴죠부문 대상’과 ‘Best of 2021’을 수상했다. 함께 출품한 ‘히야오로시노 죠젠’ 역시 ‘준마이긴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타카키노 잇본은 일본 니이가타현의 시라타키주조의 7대 양조장인인 마츠모토 타카키상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사케인만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양조기술을 모두 동원해 정미율 35%로 정성스럽게 만든 사케다. 최고의 사케답게 고급스러우면서 화려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히야오로시노 죠젠은 시라타키주조에서 계절별로 출시하는 사케 중 가을에 출시하는 사케로, 겨울에 사케를 만들어 봄과 여름을 지나며 숙성을 시켜 가을에 마시는 사케다. 6개월을 숙성시켜 부드럽고 꽃향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와 청담, 압구정 등에 위치한 고급 이자카야와 오마카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빅보이리커의 신제품 와인 ‘돈 아우렐리오 템프라니요’가 2021년 대한민국주류대상 ‘구대륙 레드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돈 아우렐리오는 스페인 발데페냐스 지역의 Barros 와이너리의 여러 브랜드 중 하나로 제품마다 와인의 특징에 맞는 동물과 단어를 컨셉으로 병을 디자인하는 재미있는 브랜드이다.

돈 아우렐리오 템프라니요는 그 중 스페인 토착 포도품종인 템프라니요 품종을 100% 사용하였고 Constancia(정확함)이라는 단어에 맞는 부드러운 탄닌감과 피니쉬가 인상적인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