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건립이 예정된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가 1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며 전 세대가 1순위 마감됐다.

사진: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연산포레 서희스타힐스의 총 54가구 1순위 모집에는 총 4,418명이 몰렸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15가구가 공급된 104A타입(전용면적 84㎡)으로, 1,730건이 접수되며 11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2일부터 개편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변경된 고분양가 심사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부산 내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는 연산동 중심 연제구 연산동 11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612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5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섰다.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75A/84A/84B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여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생활편의가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호평 된다. 3.5베이 및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채광, 통풍, 개방감이 탁월하다. 자연친화적 공원형 차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계획돼 안전하고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된다.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자 공동시설과 주거 공간을 분리 설계한 것도 장점이다.

연산포레서희스타힐스 가까이에는 1호선 연산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자리해 있다. 고분로를 지나 연산터널을 통해 센텀시티까지 10~15분 대에 연결돼 센텀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이 가까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연일골목시장, 연산골목시장, 연미새시장, 연동전통시장이 자리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연동초, 동명초, 연일초, 연산중, 연제중, 연일중, 연제고, 남일고, 부산외고 등 단지 근처에 초, 중, 고교가 다양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거주에도 적합하다.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498-1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