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임상 착수 계획

마크로젠 로고.

마크로젠(038290)은 미국 제약사 ‘라이펙스 바이오랩’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펙스는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도입한 치료제 후보물질로 신약을 개발 중이다. 2023년까지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세포의 퇴화가 원인인데, 라이펙스는 이 세포를 활성화하고 보호하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

마크로젠은 유전자 분석 기술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발병 여부와 중증도를 가늠할 수 있는 몸속 물질)를 찾고, 라이펙스와 함께 응용 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