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영진, 이하 청강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2년 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연차별 개선 및 유지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검토와 온라인 현장실사를 통해 의 총 3가지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종합 평가결과 최고 점수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개설 이후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진로설계, 취업역량강화, 취업 실현의 3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재학생의 구직준비강화 위한 경력개발 시스템을 구축, 학생 개인별 경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하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청강대 대학일자리센터장 김영진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이 다소 있었지만, 신속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등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현시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9년에 신규 개설되었다. 설립 첫 해 '청년 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취업지원 분야의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문화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