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최근 수출이 코로나19 사태 충격의 완충 역할과 개선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 반도체)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된 1월 수출동향에 대해 "1월 수출은 11.4% 증가, 일평균 수출도 6.4% 증가하는 등 2018년 3월 이후 34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했다"며 ""수출이 코로나19 충격의 완충 역할을 하면서 1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85)가 장기평균을 웃돌고 코로나 3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이 지난 11~12월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지독한 코로나로 주요지표 연간기준 순성장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지만 올해 초부터는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드시 회복흐름 이어가야 한다"며 "정부는 올해 설정한 수출증가율 8.6%, 성장률 3.2%가 반드시 목표 이상 달성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BIG3 산업별 핵심 추진과제인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바이오 생산경쟁력 확충 등 3개 안건과 BIG3산업 특허 집중지원방안(특허청)을 상정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