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오전 9시부로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 1단계 근무를 2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등 32개 제설대책본부는 강설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제설제를 배치하고 교통 취약 지점에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시간 교통 혼잡에 대비하여 고갯길, 커브길, 교량램프 등 취약장소 등 221개소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폭설 시 취약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출근시간 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배차도 늘린다. 평소 7~9시였던 출근 집중배차시간을 7~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 운행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된 만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