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 부품]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5% 상승세이다. 현대모비스(012330)+10.23%, 만도+6.08%, 현대위아(011210)+5.2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전기차는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친환경자동차로, 고전압 배터리(2차전지)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 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기가스 배출이나 소음이 없고, 운행비용이 경제적. 또한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어 차량 수명이 길고, 사고 시 폭발 위험성도 적음.
전기차의 핵심 부품은 교류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기 위한 충전장치, 베터리·인버터·모터 등 전장부품의 온도 조절을 위한 열관리장치, 배터리를 보조하는 파워트레인 등이 있음.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누적 기준 전기차 113만대 보급 목표 제시.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73.3조원(국비42.7조원, 수소 관련 정책비 포함)을 투자할 계획. 더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1.5만대, 완속 충전기 3.0만대 설치 계획 수립(2020.07.14).
국내 전기차 부품 업체들의 주요 고객사는 주로 현대차이기 때문에 현대차의 행보도 중요. 현대차는 약 61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연간 56만대, 그룹사 기준 85만대를 달성을 목표(2019.12.06). 또한 2021년부터 원가절감과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전기차 양산 모델을 출시할 전망.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약 20% 증가, 2040년에는 판매되는 승용차의 57% 이상이 전기차가 될 전망. 또한 미국과 중국의 상업용 자동차 시장에서는 경량급에서 56%, 중형에서는 31%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기대(BNEF).
한편, 전기차 확대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는 부품 수가 대폭 축소(약 1만개 → 7000개)되면서 에너지 손실 및 고장 빈도가 줄어 자율주행·모빌리티 하드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됐기 때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0.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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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 부품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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