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0개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매출액이 100억~ 1000억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서비스업의 경우는 매출액 50억~1000억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불 이상이면 된다.

글로벌 강소기업되면 중앙·지방·민간 간 협력모델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 내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바우처를 통해 약 240여개사에 대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면 우대가점 상향하고 금융·보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미중 무역전쟁, 일본수출규제 등 2019년 대외수출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대기업·중견기업보다 높은 기업 성장률을 보였다"며 "앞으로 해외마케팅과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글로벌강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