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후 한파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겠고 30일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

25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난로와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그 밖의 지역 5㎜ 안팎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전남·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밤부터는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가량 더 낮을 수 있어 선별진료소 등 야외 근무자들은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5m, 남해 1∼4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