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재 다양한 AR 콘텐츠 선봬
크리스마스 셀카와 동영상 편집 가능

SK텔레콤(017670)은 '점프 증강현실(AR) 크리스마스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이용한 셀피. (왼쪽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루돌프, 호빵, 고구마.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크리스마스와 루돌프, 산타, 썰매타기, 눈사람, 호빵 등을 형상화한 서비스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소재들을 AR 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화면으로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점프 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활용하면 얼굴 위에 3D 입체 AR 콘텐츠를 합성해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AR 콘텐츠를 얼굴 앞뒤로 자유롭게 배치 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점프AR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쓸 수 있다. 앱 내에서 크리스마스 서클 아이콘을 돌려 원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동영상 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원하는 구간에서 영상편집이 가능하고, 텍스트와 보이스 메시지를 녹음하는 등 다양한 효과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점프AR'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익환 SK텔레콤 MR개발담당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R 기술을 적용해 점프 AR 콘텐츠의 실사감과 얼굴 인식, 합성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R 콘텐츠로 손쉽게 재미있는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