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 화웨이 부스.

화웨이는 'Create New Value Together'라는 주제로 부스를 설치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한국 디지털뉴딜 성공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국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고 했다.

화웨이는 실내에서 초고속,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램프사이트(Lampsite) 솔루션, AI 컴퓨팅 화웨이 어센드(Ascend) 솔루션 및 화웨이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기업 혁신 사례, 데이터 저장을 위한 오션스토 도라도(OceanStor Dorado) V6 등 핵심 플랫폼 솔루션을 전시했다.

화웨이 에어엔진 와이파이6 솔루션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의 행사에는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한중 과학기술분야에서의 공생과 협력을 희망한다"며 화웨이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한국화웨이는 5G, AI 등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