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형제가 10일 나란히 강세로 전환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IB) JP모건이 셀트리온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자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1분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 대비 1.7% 오른 35만9500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하락세였던 셀트리온은 오전 11시쯤 상승 전환해 계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068760)도 각각 2.4%, 6.2% 오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8일 한국 증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기피종목으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꼽았다. 이에 보고서가 공개된 8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만여주, 4만여주를 팔아치웠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지난 8일 셀트리온을 42만주 사들이고 전날에도 약 8만주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