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생 개발사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아우터 플레인(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브이에이게임즈는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2019년 설립한 회사다. ‘클로저스’ 등 개발진이 참여하고 있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아우터 플레인은 3D 카툰렌더링 기반 턴제 RPG다.

스마일게이트와 브이에이게임즈는 아우터 플레인의 게임성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여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브이에이게임즈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아우터 플레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게임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에서도 사랑 받는 좋은 게임으로 완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