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실 의뢰 여론조사
10명중 3명은 공수처 출범
사회안전망 정치개혁 순
'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 58.3% 긍정
법정시한 내 처리엔 52.8% '긍정적'
'부정적' 답변도 37.6%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하는 과제로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국회의장 비서실이 여론조사기관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13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 ±2.2%포인트)에서 '21대 국회의 당면 과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5%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 검찰개혁 28.8%,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 10.3%, 개헌 등 정치 개혁 7.5%, 남북관계 진전 2.0% 순이었다.
3차 재난지원금 재원, 코로나19 백신구매 비용 등을 반영한 2021년 예산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58.3%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38.1%였다.
6년만에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처리한 것에 대해선 52.8%가 긍정적, 37.6%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의장비서실 측은 보도자료에서 광주전라(69.2%), 남성(56.8%), 40대(61.6%)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며 "만18세 이상 20대, 대구경북(부정 49.3%)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