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71.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3일 2021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국어영역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짜리 35문항과 3점짜리 10문항이 출제됐다. 평가 문항은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개발됐다.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글에 대한 독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이 중점적으로 출제됐다.
또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해 출제됐다. 출제본부가 밝힌 EBS 교재·강의와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71.1%다.
출제본부 관계자는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