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01917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1차 완료일을 앞두고 주가가 3거래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36%(2만5000원)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신풍제약우(019175)도 16.40%(2만5500원) 오른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앞서 지난 7월 미국 국립보건원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이용되는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임상 2상을 신청했다. 임상 1차 완료일은 이달 중이며 최종 완료일은 오는 2021년 2월이다.

이와 더불어 신풍제약은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에 편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