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오베드(iOBED)가 글로벌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 킹코일(KING KOIL)과 파트너십 체결 후 스마트 매트리스 ‘스마트라이프’를 론칭하며 매트리스 핵심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사진제공: 아이오베드

아이오베드의 스마트 매트리스 핵심 기술 스마트 슬립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라이프’는 숙면을 이끄는 차세대 기술력으로 미국 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 슬립 시스템은 퀸 사이즈 매트리스 기준으로 80개의 스마트셀을 좌우 각각 4개 존으로 구성해 사용자 수면 자세에 따라 변화하는 체압을 자동으로 분산시키고, 사용자가 원하는 매트리스의 푹신함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오베드 독자 특허 기술이다. 스마트셀은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나 스프링을 대체하는 차세대 에어포켓으로 아이오베드가 직접 제조한다.

스마트 매트리스 ‘스마트라이프’는 올해 3월 캘리포니아 LA 지역 최대 매트리스 전문 판매점 싯앤슬립(Sit N Sleep)에 첫 론칭 후 높은 소비자 평점을 기록했다. 현재 가구 전문점 제롬스(Jerom’s), 베스트 매트리스 스토어(Best Mattress Stores) 등 약 11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 최대 매트리스 전문 판매점 맨치니스 슬립월드(Mancini’s Sleepworld), 가구 전문점 RC윌리(RC Willey)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

아이오베드는 지난 2018년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미국 최대 가구 박람회인 ‘라스베이거스 마켓’에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품해 제조사 및 유통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았다.

아이오베드 관계자는 "아이오베드 스마트 매트리스는 진정한 스마트 홈을 완성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로 가구 업계를 넘어서 Io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매트리스 기업과 기술 협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기술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