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현지 시각 25일 나이지리아 베닌시(市)에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Life's Good with LG Wash)'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방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LG전자는 하루 500여벌의 옷을 세탁·건조할 수 있도록 세탁방을 갖추고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도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같은 필요 용품을 비치했다. 에어컨도 설치했다. 갑작스런 정전에도 주민들이 세탁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정전 전력공급기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물·전기 부족으로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이 세탁방을 반가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을 시작으로 포트하커트, 카노에 잇따라 무료 세탁방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2만4000여 가구가 무료 세탁방을 이용했고 세탁한 옷은 30만 벌이 넘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